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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부 대공이 너무 귀엽다

북부 대공이 너무 귀엽다

장르 : BL/성인
마티아스 팔리즈 대공과 상단주 티모시 퀸트벡의 악연은사교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지만,상행길에 만난 눈보라 앞에선 티모시도 그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.`꼴이 아주 좋습니다, 영주.`분명 오만한 그 녹색 눈동자를 볼 때마다속이 뒤집히는 기분이었는데…이 성 안에서 마티아스의 모습은 낯설게만 느껴졌다.특히나 유학으로 2년 간 사교계를 떠날 거란 티모시의 말에미묘하게 초조해 보이는 모습은 정말이지 새로웠다.`제게 말했지요. 성에서 묵게 해 주는 대가로 무엇이든 해 주겠다고.``…퀸트벡의 주인으로서 한 입으로 두말하진 않을 겁니다.`마티아스의 몸이 훅 다가오자,술 냄새와 어지럽게 뒤섞인 체향이 함께 끼쳐왔다.`그럼 영주의 몸으로 갚아보시오.`두 뼘 거리로 다가온 마티아스의 눈빛에서어떤 애원이 보이는 것 같은 건, 기분 탓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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